미국 미시간 주 주지사는 미국 내무부에 오타와 인디언의 그랜드 리버 밴드에 연방 인정을 제공할 것인지 여부를 즉시 결정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첸 휘트머(사진)의 이번 조치는 연방정부가 오는 10월 12일 또는 그 이전에 머스케곤 카운티 부족의 요청에 대해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현지 TV 방송이 화요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타와 인디언의 리틀 리버 밴드는 민주당 주지사가 프루트포트 타운쉽에 있는 예약 외 카지노에 대한 그들의 제안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마감일이 6월 16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휘트머는 지난 주 초 데브라 할랜드 내무장관에게 연방정부가 인정한 오타와 인디언스 리틀 리버 밴드의 카지노 제안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50세의 주지사는 이 계획을 승인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후 오타와 인디언들의 그랜드 리버 밴드로부터 근처의 도박 친화적인 시설을 제재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하고 있다.
“오타와 인디언의 리틀 리버 밴드와 2부 결정에 동의하는 것은 과일포트 타운십에서 멀지 않은 부족 땅에 자체 게임 시설을 열고 싶어할 수도 있는 오타와 인디언의 그랜드 리버 밴드를 좌절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내무부는 오타와 인디언의 그랜드 리버 밴드가 인정될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휘트머는 오타와 인디언의 리틀 리버 밴드로부터 제안된 카지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미 내무부의 10월 12일 마감일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가능하게 하기에는 4개월 너무 늦다’고 선언했다. 초선 주지사는 연방 정부에 다음 달 1일까지 오타와 인디언의 그랜드 리버 밴드에 대한 최종 연방 인정 판결을 내리거나 다가오는 6월 16일 마감일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텔레비전 는 휘트머가 12월 연방정부에 이 계획을 더 잘 고려할 수 있도록 6개월의 일회성 연장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타와 인디언스의 리틀 리버 밴드로부터 계획된 프로젝트에 대한 그녀의 의견에 대한 통찰력을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부족은 2007년에 구입한 머스케곤 카운티의 86에이커 부지에 22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회의 공간, 약 1,700개의 슬롯과 35개의 게임 테이블을 갖춘 7만 평방피트의 카지노를 갖춘 장소를 열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롭 욥 오타와 인디언 그랜드 리버 밴드 회장은 휘트머의 편지를 칭찬했지만, 오타와 인디언 리틀 리버 밴드가 무스케곤 카운티에 보호구역 밖에 부족 카지노를 설립하자는 제안을 우려했다고 인정했다.
“연방에서 인정하는 부족들에게 제공되는 의료, 주택 및 교육 혜택은 우리의 원주민 주민들에게 매우 필요합니다. 그러나 다른 부족이 총독을 설득하여 우리 부족의 조약 영토에 보호구역 외 카지노를 세울 수 있도록 우리 조상들의 땅을 분할하려 한다는 사실은 나를 깊이 걱정시키고 실망시킨다. 우리는 휘트머 주지사가 이 냉소적인 노력을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고 불공평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