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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美 MGM 카지노 VIP…전문 호스트 붙은 특별 겜블러”

양현석, 美 MGM 카지노 제보자 “양현석, 5년간 카지노 11번 출입..6억원 잃어”

양현석, 美 MGM 카지노
양현적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해외 원정도박 의혹.

1) MGM호텔카지노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 카지노사이트의 VIP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에 관한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LA에 있는 양 전 대표의 30년 지기 A씨가 출연해 “양현석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자신이 양 전 대표의 도박 자금으로 7회에 걸쳐 약 9억 원을 조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양현석은 최근 5년 동안 MGM 카지노에 11차례 출입했다. 카지노 예치 금액은 15억 원이었고, 이 중 10억 원을 판돈으로 쓰고 6억 원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가장 많이 칩을 교환한 날은 6500만원까지 바꾸곤 했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MGM 호텔 카지노만 이용했고, VIP들만 할 수 있다는 바카라를 즐겼다.

양 전 대표는 시원시원한 배팅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게임장에서 주목받았으며 전문 호스트까지 붙을 정도로 특별한 관리를 받는 겜블러(도박꾼)였다고 했다.

미국 MGM카지노호텔

양 전 대표의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A씨는 “양현석은 주로 도박 자금을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빌려 한국에서 갚았다.

미국으로 공연하러 갈 때 스태프에게 최대 반출금액인 1만달러가 담긴 밀봉된 종이가방을 나누어 준 뒤, 미국 도착 후 수거하는 환치기 수법까지 사용했다”고 전했다.

YG 전직 직원의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스포트라이트’에 “YG 소속 가수들이 미국 공연을 가면 숙박은 항상 MGM 호텔에서 했고,

특급 서비스를 받았다”며 “(양 전 대표와) 같이 가면 모든 것이 공짜였다. 방 호수만 이야기하면 고급 일식집도 다 공짜였다”고 주장했다.

카지노서 수억 원 쓴 양현석, ‘도박자금’ 어떻게 미국으로?

카지노서 수억 원 쓴 양현석 “종이 가방에 현금 다발 넣어서 전달했다”…전달자들 복수 증언

카지노서 수억 원 쓴 양현석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한국에서 미국 갈 때 가져갈 수 있는 현금 한도는 1만 달러, 우리돈 120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양씨가 카지노사이트에 갈 때 마다 최소 수억 원씩 쓴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보자들은 미국 현지 지인이나 사업체를 통해 양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한국에서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을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른바 ‘환치기 수법’입니다

빌려준 돈은 양씨 측근들이 운영하는 홍대 클럽 근처에서 돌려받았습니다.

[B씨/제보자 : OO클럽 4층 사무실이 있어요. 금고가 있는데 거기서 갖고 내려와서 제가 받았다는 거죠.]

매번 1억원 넘는 돈을 종이 가방째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B씨/제보자 : 쇼핑백에 담아서 가져오죠. 집게로 집어서. (현금 다발로?) 네 현금 다발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양씨에게 직접 돈을 전달한 다른 제보자는 사례비로 우리돈 수백 만원을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C씨/제보자 : 호텔 앞에 가서 전화하면 사람이 내려올 거다. 올라가서 보니까 양현석 씨. 먼 거리 오느라고 고생하셨다고 사례비 3천불 주더라고요.]

경찰은 전달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탈세 등 추가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